오랜만에 담임이 되었습니다. 예전에는 자기소개서라는 것을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받아서 첫 상담에 이용했었는데 구글 설문조사를 이용하니 더 편리하네요. 그런데 학생과 학부모님의 개인정보를 얻는 거라 '학기 초 상담자료 개인정보동의서'를 받아 놓고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잘 관리해야 하겠죠. 꼭 필요한 정보만 수집해요. 기타 내용은 아이가 선생님께 이야기 하고 싶은 깊이까지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요. 꼭 필요한 정보라는 게 시대에 따라 달라서 선생님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. 다른 선생님 것을 받아서 사용하면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모르니 경험으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. 생각보다 쉽고 재밌네요. ^^. 선생님도 한번 아래 링크에서 양식을 받아 선생님만의 양식을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...